[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희선과 서정연이 이토록 신난 이유는 무엇일까?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 동서 사이인 김희선(우아진 역)과 서정연(박주미 역)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노래방 현장을 공개했다.
우아진(김희선 분) 역을 맡은 김희선과 박주미(서정연 분) 역의 서정연은 ㈜대성펄프의 며느리들이다. 박주미는 첫째 며느리지만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분)의 눈 밖에 난 남편 때문에 집안에서 환대받지 못한다. 반면에 비주얼, 성격 등 모든 걸 갖춘 둘째 며느리 우아진은 시아버지의 총애를 받으며 집안의 실권을 쥐고 있는 인물.
그러나 알아서 잘 하는 싹싹한 김희선을 미워할 수 없는 서정연은 극과 극의 상황에도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며 좋은 동서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17일) 방송될 2회에서 두 사람이 노래방에서 열창을 하며 흥을 폭발시킬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껏 흥에 취해 있는 김희선과 서정연은 서로를 끌어안고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다.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듯 온몸을 리듬에 맡기고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즐기는 두 사람은 보는 이들의 스트레스까지 날려줄 해피바이러스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를 들고 춤을 추고 있는 서정연의 환한 얼굴과 머리가 헝클어진 채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듯한 김희선이 인상적이다. '하얗게 불태웠다'는 말과 200% 일치한 표정의 김희선의 모습에선 노래방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즐겼는지 짐작케 하는 상황.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김희선과 서정연은 촬영 전부터 기분이 한껏 업 되어 있었다. 촬영 전 신나는 분위기와 목을 풀기 위해 자신들의 애창곡을 불렀고 촬영하면서 정말 흥이 나서 현장 스태프들까지 어깨를 들썩였다"며 "두 사람의 노래방 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가진자들의 품격있는 스캔들을 그릴 휴먼 시크 코미디로 어제(16일) 첫 방송에선 강남 상류층 우아진의 완벽한 삶과 이를 빼앗고 싶은 박복자(김선아 분)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그려져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희선과 서정연의 흥 파티는 오늘(17일) 밤 11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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