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귀가 임박한 윤빛가람(중국 옌볜)이 매우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2경기 연속골,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
윤빛가람은 17일 중국 정저우에서 벌어진 허난 전예와의 2017년 중국 슈퍼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서 0-3으로 끌려간 후반 44분 만회골을 뽑았다.
윤빛가람은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뛰어 1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3일 광저우 헝다와의 홈경기서 시즌 2골을 터트렸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골맛을 보면서 2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옌볜은 1대3으로 졌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수비가 흔들리면서 3실점한 게 패인이다. 전반 5분 종진바오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5분 진홍유가 자책골, 후반 39분 파티노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았다. 3연패의 옌볜은 승점 7로 1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윤빛가람은 조만간 국내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올해말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전북 현대, 울산 현대 등 클래식팀들과 단기 임대 계약을 진행 중이다. 윤빛가람의 최근 좋은 경기력은 임대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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