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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의 영결식은 오는 20일 오전 9시30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엄수한다. 배우 길해연은 연극인을 대표해 조사를 낭독한다. 연극계에서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와 제작자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고인을 추억하는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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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6세 송범무 무용연구소에서 무용으로 연극인의 길에 들어섰다. 영화감독이던 아버지 윤봉춘씨의 영향으로 학창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작은 중학교 1학년 때 출연한 아동영화 '해바라기 피는 마을'이다. 1964년 동양방송(TBC) 공채 1기 탤런트 및 무용수 부문 선발에서 모두 합격했지만,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오빠 윤삼육, 선배 배우들의 권유로 연기자의 길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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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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