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팬들의 응원 속에 감동의 역주행을 진행 중이다.
뉴이스트의 곡 '여보세요'는 18일 오전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이 곡은 지난 2013년 2월 발표, 4년이 지난 노래지만 엠넷 '프로듀스101' 종영 후 뉴이스트 멤버들을 응원하는 힘을 받아 차트 역주행 하고 있다.
'여보세요'는 멜론에서 3위, 지니에서 4위, 벅스에서 4위 등 최상위권에 랭크됐으며 다른 차트에서 역시 50위권에 진입했다. 이외에도 뉴이스트의 이전 발표곡 총 6곡이 차트에 오르며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이는 뉴이스트가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고군분투했지만 데뷔조에 발탁되지 못한 것에 대한 팬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모아진 결과다. 멤버 중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데뷔조에 속한 황민현을 제외한 3명은 일제히 하차 소감도 밝혔다. 강동호는 "지금까지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인사를 건넸다. 또 방송에서 특유의 리더쉽을 인정받은 김종현은 "많은 것을 얻은 좋은 추억이었다"고 말했고, 최민기는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16일 밤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회에서는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 보이그룹 '워너원(Wanna-One)' 데뷔 멤버 11인이 확정됐다. 매 미션에 성실하게 임한 멤버 전원이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9등에 오른 황민현을 제외한 강동호와 김종현, 최민기는 데뷔 멤버 11인 안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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