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가 오는 23, 24일 이틀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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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2017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36만 명 관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수차례의 검증을 통해서 작품성과 관객 동원력을 인정받아온 창작뮤지컬이다.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시대를 배경으로 경찰 '자베르'와 그릇된 규율에 반기를 든 반사회적 인물 '장발장'을 동등하게 그려내 두 인물의 갈등과 팽팽한 긴장감을 담아 기존 '레미제라블'과는 또 다른 색깔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에서 자베르의 비중을 높여, 장발장과 자베르 두 남자간의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자베르의 이야기를 장발장과 동등하게 그려내 차별성을 두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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