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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함정이라도 상관없으니 만나야한다"는 혜명공주와 "혼자 보내드릴 수 없다"는 견우의 태도가 맞부딪혔다. 혜명이 또 다시 위험에 빠질까 걱정스러운 그와 무슨 일이 있어도 민사부를 만나야 하는 그녀의 단호한 입장 차이가 이어져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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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작된 '민사부 찾기' 여정은 두 사람의 호흡이 특히 반짝였던 순간. 견우는 그녀가 흔들릴 때마다 곁에서 붙잡아주며 점차 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민유환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그녀를 위로하는 장면은 애틋함이 최대치에 달해 안방극장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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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유환과 폐비한씨(이경화 분)의 생사에 대해 일찌감치 짐작하고 있었던 정기준(정웅인 분)과 중전박씨(윤세아 분)의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이 촘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는 오늘(20일) 방송될 15, 16회까지 계속되며 드라마의 주요 서사를 튼튼히 채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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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사전제작으로 선보이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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