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ASICS Korea)가 17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영러너들과 반려 동물을 위한 '아식스 펫런 (ASICS Pet Run)' 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식스 페이스북 사전신청을 통해서 총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평소 러닝을 즐기는 러너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는 많은 애견인들이 신청했다.
행사는 반려견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더위가 한풀 꺾이는 오후 느지막이 진행되었으며 훈련 시범견의 프리스비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되었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는 애견 훈련소의 대표이자 TV프로그램에서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로 활약중인 이웅종 교수가 초대되었으며, 반려견 교육법에 대한 강연 후 평소 반려견에 대한 고민과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고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 받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클래스 후에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상암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1K 코스를 달리는 미션런이 진행되었다. 단순히 달리는 것이 아니라 아식스에서 마련한 스타일링존의 소품을 활용하여 반려견의 인생샷 촬영을 촬영하거나 반려견의 개인기를 뽐내는 미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개인 SNS에 올린 사진들로 포토제닉을 선발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호응과 즐거움을 더 했다.
함께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식스 러닝 티셔츠를 포함하여 아식스에서 제작한 반려견 반다나와 반려동물 건강식이 제공되었으며, 러닝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애견 놀이터를 이용하며 참가자들 모두 그들의 반려 동물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반려 동물을 돌보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반려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나고 있다. 반려 동물과 함께 달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평소 러닝을 즐기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일상 속 러닝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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