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팝가수 마돈나(59)가 12년 전 입양한 아들 데이비드 반다가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 유스팀에 입단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마돈나가 입양해 11세가 된 반다가 벤피카 유스팀에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말리위에서 태어난 반다는 2006년 마돈나에 의해 입양됐다. 마돈나는 포르투갈 프로축구의 광팬인 반다를 위해 포르투갈 벤피카로 넘어가 아들을 유스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벤피카 유스팀 디렉터는 반다의 잠재력을 인정해 유스 선수로 영입했다.
마돈나는 반다의 포르투갈 귀화까지 염두에 두고 벤피카 훈련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저택을 구입했다. 마돈나는 18세기에 지어진 이 저택을 500만파운드(약 72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 지인은 "마돈나는 자녀들에게 인생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마돈나와 가족들은 9월 새 학기를 맞아 포르투갈로 이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돈나는 슬하에 직접 낳은 딸 루데스와 아들 레온 외에도 입양한 4명까지 총 여섯 아이의 엄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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