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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초롱은 팬덤 문화에 대해 "10~20대분들보다 30, 40대 팬분들께서는 사회적인 지위 때문에 부끄러워하고 숨기시더라. 그래서 장난스럽게 '팬인 걸 부끄러워하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리기도 한다.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숨기시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손나은은 "팬덤 문화가 커지긴 했는데 일부 팬들의 도를 넘어선 행동이나 위험한 행동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이 생기는 거 같아서 더욱 숨기는 문화가 되는 거 같다"며 자기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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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초롱과 손나은은 팬들의 지나친 관심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박초롱은 "해외 팬분들은 많이 볼 기회가 없으니까 숙소 방 번호를 알아낸 뒤 새벽에 계속 전화하고 노크한다. 한 번은 구멍으로 봤더니 어떤 남성분이 태블릿을 들고 계속 노크하더라. 내가 잠옷차림이어서 나가기도 좀 그랬다. 또 목소리를 내면 확인이 되니까 말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나은은 "팬이 준 도청장치나 몰카를 설치해 선물을 준 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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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들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팬들에게는 일명 '역조공'을 하기도 했다고. 박초롱과 손나은은 "컴백할 때는 새벽부터 기다리셔야 하는데 끼니를 거른 채 줄 서야 해서 간식차나 음료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또 계절별로 어울리는 아이스팩이나 핫팩을 선물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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