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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 상반신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 익숙해진 두 사람은 "우리 이러니깐 화보 찍는 것 같지 않냐"며 자아도취에 빠지더니 "내친 김에 여기서 타이틀 찍고 가자"며 포즈를 취했다. 이에 평균 연령 44.7세에 달하는 중년의 아재 멤버들과 현직 아이돌 스타들의 컬래버레이션 화보 촬영 상황극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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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돌 스타들의 특급 과외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어색한 포즈와 갈 곳 잃은 눈빛으로 촬영을 이어가는 아재 멤버들의 모습에 촬영장은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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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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