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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파리에 머무는 동안 매일 아침 센 강 주변을 조깅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김지석은 "센 강을 따라 달리다 보면 에펠 탑 맞은편에서 리턴을 해요. 거기서 물을 마시며 10분 정도 쉬죠. 그때 땅바닥에 앉아서 에펠 탑을 바라보며 행복에 젖은 사람들을 감상해요. 에펠 탑이 사람들에게 주는 행복과 추억, 기쁨을 같이 느끼는 거죠."라고 설명하며 뭉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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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나 방송 활동이 힘들 때면 쉬어가고 싶단 생각이 들진 않는가'라고 묻자, '꾸준히 일을 하면서 내 존재를 확인 받고 싶다'는 게 김지석의 답변. 그러면서 그는 '전혀 다른 내 모습을 발견하고, 또 그런 내 모습을 보며 사람들이 놀라고 반응하는 것들에서 오는 재미와 에너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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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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