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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 아나운서는 "가끔 반성문도 쓴다고?"라며 묻자, 김정근은 "결혼하고 컴퓨터를 새로 샀다. 예전 컴퓨터에 있던 정보를 옮기는 과정에서 이상한 폴더를 발견했다. 확인해보니, 거기에 야한 영상들이 있었다. 바로 지웠으면 되는데, 하나씩 확인하면서 지우다가 아내에게 딱 들켰다. 그 때 아내가 진심을 담아서 반성문을 쓰면 용서해 준다고 해서 반성문을 썼다"며 "나중에 딸이 그때 반성문을 볼까봐 두려워서 없애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중이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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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정근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월 2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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