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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나도 CEO' 사장님으로 선정된 이선미 씨는 상수동 골목 끝에서 작은 잼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간 경화를 앓던 아버지를 위해 간을 기증할 정도로 용감한 딸이지만 수술비로 인해 생긴 빚과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안정적 수입이 절실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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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점의 변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MC 한은정은 뜻하지 않은 굴욕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은정은 촬영 전 눈이 높다고 소문난 3호 사장님의 6살배기 아들 대유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쁜 누나"라는 칭찬을 들었지만, 이후 촬영 막바지에 이르자 "그 예쁜 누나가 없는 것 같다"며 외모 굴욕을 당한 것. 씁쓸함을 뒤로한 채 한은정은 3호점 홍보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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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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