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3월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7 KBO 리그(프로야구)가 한창이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경기장에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시구 이벤트. 매년 선수들과 관객들의 열띤 에너지를 격려해주는 셀럽들이 자리하는데, 올해 유난히 그 모습이 싱그럽다.
가끔은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시구 룩이지만, 올해는 부담을 덜어낸 입기 쉬운 스타일링이 많이 보인다. 기본 유니폼에 저마다의 디테일을 살려 에지 있게 풀어내는데, 이를 참고해 데일리 또는 야구장 나들이 룩에 활용해보면 어떨까.
아이린·효연·전소미, 블랙으로 시크하게
와이드 실루엣이 인기인 대세라지만, 핏이 깔끔한 블랙 스키니 팬츠는 높은 활용도로 여전히 인기다. 스포티한 반소매 티셔츠도 깔끔한 실루엣으로 완성하는데 블루와 배색해 액티브한 뉘앙스를 살리거나, 블랙 앤 블랙의 카리스마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살짝 다르게 연출하고 싶다면 소녀시대 효연처럼 하이 웨이스트으로 선택, 하이톱 스니커즈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해볼 것.
정채연·크리사츄, 쇼츠&삭스로 경쾌하게
여름 에센셜 아이템, 데님 쇼츠를 좀 더 위트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삭스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다이아 정채연은 앵클 삭스로, 크리사츄는 니삭스로 걸리시한 스포티룩을 마무리했다.
한승연·루이·정혜성, 발랄한 크롭트 실루엣
야구 필드에서도 트렌디한 패션 감각은 계속된다. 배우 정혜성은 야구 셔츠를 짧게 연출해 한결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유행이라지만 아직 크롭트에 도전하기 겁난다면 살짝 묶어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 바캉스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활동적인 스타일로 참고해보길 바란다.
고현정·박세영, 스포츠 레이어드 룩
긴소매 티셔츠에 야구 유니폼을 레이어드 한 배우 고현정과 박세영. 스트라이프와 같은 패턴 또는 배색을 주어 스타일에 변화를 가한 점이 돋보인다.
엄현경, 완벽한 야구 유니폼 착장
배우 엄현경은 상하의 야구 유니폼을 착용해 특별함을 보였다. 슬림하게 몸을 감싸는 유니폼을 입은 모습에 그의 건강미가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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