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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단은 박병윤 교수를 비롯해 25년 이상 경력의 성형외과 전문의와 수련의, 간호인력 등 5명으로 꾸려졌다. 의료봉사단은 열악한 의료시설과 성형외과 전문의 부족으로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구순구개열(언청이)수술 등을 무료로 해준다. 이밖에 화상으로 인한 흉터, 손발 기형 등 성형외과적 치료도 병행한다. 이번에 봉사 기간 중 의료지원을 받고자 참여한 인원만 천여명에 이르고, 의료 혜택을 받은 인원이 400여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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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를 시작한 것은 1999년. 당시 우즈베키스탄에는 성형외과 의사가 한 명도 없어 기형을 갖고 태어난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수술이 이뤄지지 못 할 때다. 그렇게 19년 동안 박 교수의 손을 거쳐 언청이 수술을 받은 어린이는 700명이 넘는다. 매년 40명 내외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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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아시아학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됐고, 2008년에는 우즈베키스탄 최고 공로 의료인 훈장, 2009년 제8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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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윤 교수는 40여년간 연세대와 세브란스병원에서 교수를 역임하며 수많은 의사들을 가르쳤고, 현재 CBK성형외과에서 구순구개열, 선천기형 흉터복원 등의 고난도 재건 및 재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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