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취재에 따르면 소집 첫날인 19일, 세계선수권에 나서는 경영 국가대표 17명(남7, 여10) 가운데 단 2명만이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1명은 21일 광주에서 열리는 동아수영대회 출전 후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
Advertisement
헝가리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대표 선발전 일정이 미뤄졌고, 이후 코칭스태프 선임, 용품 후원사 선정 등 모든 과정이 모두 밀렸다. 선수들은 이미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소속팀과 전담팀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박태환, 안세현, 김서영, 이의섭 등 에이스들은 모두 해외 혹은 소속팀에서 '나홀로'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선수도 지도자도 더이상 국가대표 훈련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실력 있고 욕심 있는 선수들이 진천선수촌 입촌을 꺼린다는 것이다. '선수촌에 들어가면 오히려 기록이 퇴보한다'는 설이 파다하다. 선수들은 대표팀도 대표팀 지도자도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 '대표팀 무용론'이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을 앞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영장에선 연일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쇼트코스세계선수권 3관왕' 박태환이 부활을 꿈꾸고, '여자수영의 희망' 안세현, 김서영은 잇달아 한국신기록을 경신하고…, 그래서 우리는 더 미안하고, 더 씁쓸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 파견선수(가나다 순)
[경영]
남자(7명)=김문기(경기고3) 김재윤(한체대3) 박태환(인천시청) 양재훈(대구시청) 양정두(인천시청) 원영준(전남수영연맹) 주재구(국군체육부대)
여자(10명)=김서영(경북도청) 박수진(창덕여고3) 박예린(부산체고2) 박한별(경북도청) 백수연(광주시체육회) 안세현(경남SK텔레콤) 유현지(전라북도체육회) 이의섭(파이크스빌고) 임다솔(아산시청) 최정민(울산광역시청)
[다이빙]
남자(2명)=김영남 우하람(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4명)=김나미(독도스포츠단다이빙팀) 김수지(울산광역시청) 문나윤(제주특별자치도청) 조은비(인천광역시청)
[싱크로]
여자(3명)= 백서연(정신여고2) 엄지완(연세대3) 이리영(부산체고2)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