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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 첫 CB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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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바른손이앤에이 자회사인 스튜디오8이 개발한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AstelliA)'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모집 이벤트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유저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며, 총 5개의 클래스 및 32종의 아스텔을 비롯해 디펜스형 던전, 대규모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아스텔리아(Astellia)'는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중인 온라인 MMORPG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MMORPG 요소에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를 결합해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강조했으며, PvP 및 PvE 등 다양한 전투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을 활용해 각 캐릭터가 가진 약점을 보완하고,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아스텔을 조합할 수 있다. 각각의 아스텔은 자신만의 성격과 특징을 갖고 있어 다양한 전략을 통해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넥슨은 '아스텔리아' 첫 테스트를 기념해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총 1300명에게 넥슨캐시(5000원)와 베스킨라빈스 교환권(1만원)을 선물하며, 23일까지 특정 아스텔(코르부스) 수집 시, 추첨을 통해 1600명에게 넥슨캐시(5000원)와 고급 기계식 키보드(5명)를 제공한다.

또 24~25일 양일간 전장 콘텐츠에서 승리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게이밍 노트북(1명)과 5000원 상당의 넥슨캐시(400명)를 지급하며, 27일까지 테스트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넥슨 캐시(5000원)를 증정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