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수현의 스크린 컴백작이자 군 입대전 마지막 작품인 액션 느와르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 코브픽쳐스 제작)이 전 항목에서 유해 판정을 받으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관객을 찾는다.
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리얼'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내린 사실을 고지했다.
영등위는 '리얼'에 대해 "카지노를 쟁탈하기 위한 범죄 조직간의 암투를 그린 영화로 남녀의 성행위, 전신 노출, 칼 등을 이용한 살상, 마약 제조 및 마약 흡입 장면 등이 나온다. 그 외 범죄 조직의 암투라는 주제 설정과 대사, 모방위험 등 전 항목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고 등급 판정을 설명했다.
실제로 영등위가 '리얼'을 평가한 대목은 주제(유해성), 선정성, 폭력성, 대사(저속성), 공포, 약물, 모방위험 등 7가지 항목으로 모두 '높음' 판정을 받았다. 일찌감치 '리얼'은 설리의 전라노출, 베드신 등 파격적인 내용이 편집 없이 담겨져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역시나 이 대목이 영등위로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게된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됐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김수현, 성동일, 이경영, 이성민, 조우진, 한지은, 설리 등이 가세했고 '로맨틱 아일랜드' '가면' '최강 로맨스' '사랑을 놓치다'를 집필한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촬영 후반 김사랑 감독으로 교체됐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리얼' 스틸 및 영등위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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