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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배영수는 3⅓이닝동안 8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6실점했다.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4⅔이닝 11안타(2홈런) 2볼넷 3삼진 7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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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타격감이 폭발한 윌린 로사리오가 곧장 동점을 만들었다. 1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로사리오는 상대 선발 브리검의 2구 143㎞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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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와 하주석의 연속안타로 1점을 쫓은 후 김태균의 중전안타에 포수 실책까지 겹치며 1사 1,2루가 됐고 이성열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경언이 좌전 적시 2루타를 쳐내며 2점을 추가해 5-4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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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하성이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4점로 벌렸다. 한화는 4회말 정근우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해 9-6이 됐다.
넥센은 6회에도 박동원의 적시타로 1점을 더해 12-7을 만들었다. 7회에는 한화도 하주석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짜리 큼지막한 투런 홈런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이후 8회 최재훈은 상대 네번째 투수 하영민을 공략해 동점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까지 갔던 승부는 10회 이성열의 끝내기 홈런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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