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이아몬드는 올 시즌 2승2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 중이었다. 겉으로 본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까지 7번의 선발 등판에서 소화한 이닝이 34이닝이었다. 경기 당 5이닝을 채 던지지 못했다. SK는 최근 문승원, 박종훈 등 젊은 선발 투수들의 활약으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다이아몬드는 외인 투수 답지 않은 성적이었다. 2~3선발급의 활약이 필요했다. 이날 경기는 4일을 쉬고 등판하는 경기.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전체 계획도 그렇고, 본인이 4일 쉬고 던지는 게 더 편하다고 했다"며 선발 일정을 앞당긴 이유를 밝혔다.
Advertisement
4회 첫 위기가 왔다. 선두타자 유한준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박경수에게 좌익수 왼쪽 적시 2루타를 맞아 첫 실점. 장성우의 3루수 땅볼로 1사 3루 위기는 계속됐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남태혁에게 볼넷을 내준 뒤 오태곤을 투수 땅볼로 유도했다. 3루 주자 박경수를 잡았고, 심우준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5회 첫 타자 정 현에게 안타를 맞은 후에는 후속타를 철저히 막았다. 특히 다이아몬드는 좌타자 바깥쪽, 우타자 몸쪽을 철저하게 공략하는 공을 던졌다. kt 타자들은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Advertisement
다이아몬드는 투구 분석표 상 패스트볼(62개)과 커브(19개), 체인지업(14개), 포크볼(1개)을 던졌다. 힐만 감독은 이전 등판에 앞서 다이아몬드에 대해 "체인지업을 더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날 체인지업 비중을 늘리면서 효과를 봤다. 물론 상대가 kt 타선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다이아몬드로선 힐만 감독에 부응하는 피칭을 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