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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패배는 용납되지 않는 상황. 이에 제주는 이날 경기서 배수진을 쳤다. 키플레이어는 제주와 아쉬운 이별을 앞둔 마르셀로다. 지난해 제주에 입단한 마르셀로는 49경기에 1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다. 제주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중했고 마르셀로의 오미야행을 결정했다. 마르셀로는 고별전에서 연패 탈출이라는 선물을 주고 떠난다는 각오다. 마르셀로는 "팀이 힘든 상황에서 떠나기가 쉽지 않았다.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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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오렌지 걸스(Real Orange Girls)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면서 축구의 재미에 뿍 빠졌다. 또한 아름다운 서귀포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직접 알리고 교감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주 선수처럼 우리도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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