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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별거남녀들은 뜻밖의 사건으로 한 장소에 모여 긴급회담을 개최했다. 별거남과 별거녀들을 서로 대치한 상태로 앉아 상대편과 첨예한 대립을 벌이는가 하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그 동안 차마 밝힐 수 없던 별거 중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특히 출연진은 악마의 편집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까지 유쾌한 이들의 대화에 보는 이의 입 꼬리까지 자연스레 올라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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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출연진 이외에도 시청자도 이런 의도에 제대로 공감했다. '별거가 별거냐'는 시청률 1%(케이블 유가구 기준)를 돌파하는 등 매회 뜨거운 반응과 화제를 얻어 두 번째 시즌을 9월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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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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