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대구 3연전 막판 초강수를 뒀다. 한화가 5-4로 앞선 3회초 삼성은 선발 우규민을 내리고 장원삼을 올렸다. 한화 역시 3회초 무득점한 뒤 3회말 선발 윤규진 대신 강승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우규민은 2이닝 동안 47개의 볼을 던지며 6안타(1홈런) 1볼넷 5실점(2자책)했다. 윤규진은 2이닝 동안 52개의 볼을 던지며 4안타 1볼넷 4실점(3자책)했다.
한화와 삼성은 1회 나란히 결정적인 수비실책이 대량실책 빌미가 됐다. 내일이 휴식일인 점을 감안해 두 팀은 불펜 총동원을 선언한 셈이다. 4회초 5-4로 한화가 앞서 있다.
대구=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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