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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준은 그동안 2군에서만 뛰다가 이날 1군에 콜업돼 선발로 나섰다. 2군에서 최근 2경기 동안 좋은 피칭을 하면서 임기영이 빠진 자리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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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개의 공을 뿌린 임기준은 최고 145㎞의 직구(53개) 위주로 던지면서 슬라이더(15개), 투심(11개), 포크볼(8개), 커브(1개)로 NC 타선과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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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으로 앞선 2회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첫 실점. 선두 4번 나성범에게 빗맞힌 행운의 중전안타를 내준 임기준은 5번 권희동에게 3루수 강습 타구를 맞았다. 3루수 이범호가 잡았다가 놓쳤지만 2루로 던져 선행주자를 잡았다. 이범호가 놓치지만 않았다면 병살플레이로 연결됐을 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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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선두 9번 김태군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1번 이종욱을 1루수앞 땅볼로 잡은 뒤 2루로 뛰던 선행주자 권희동도 잡아내며 2아웃을 만들었다. 2번 윤병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3번 박민우를 2루수앞 땅볼로 처리했다.
5회초 나지완의 스리런포로 5-1의 리드 속에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기 위해 올라온 5회말에선 어려웠다,
선두 9번 김태군에게 우전안타 1번 이종욱에게 보넷을 내줘 무사 1,2루. 이어 2번 윤병호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결국 이대진 투수코치가 마운드로와서 투수를 교체. 이어 나온 심동섭이 3번 박민우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고, 이어진 1사 1,3루서 4번 나성범에게 볼넷을 허용해 다시 만루. 5번 권희동을 풀카운트 승부끝에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6번 조영훈을 루킹삼진으로 잡아내 5회를 마무리. 임기준의 실점은 2점(1자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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