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비긴어게인'이 첫 방송부터 힐링을 안겼다.
25일 첫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첫 번째 음악 여행지인 아일랜드로 떠난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그리고 노홍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희열은 본격 여행에 앞서 "잘 모으긴 했다. 상상도 못했던 조합니다"고 설레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얼마 뒤 아일랜드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인 이소라와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
이때 노홍철과 이소라는 둘만의 수다 삼매경에 빠졌고, 이를 본 유희열은 절로 아빠 미소를 지었다.
아일랜드에 도착한 유희열과 이소라, 윤도현, 노홍철은 바로 숙소로 향했다.
아늑한 거실, 기본적인 음식이 갖춰진 숙소에 네 사람은 "좋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후 이소라를 제외한 윤도현과 유희열, 노홍철이 1인실과 2인실을 놓고 제기차기를 진행했다. 1등이 독방을 쓰기로 한 것.
가장 먼저 도전한 노홍철은 2개를, 윤도현 역시 2개를 성공했다. 이어 유희열이 3개를 차며 독방을 차지했다.
이때 노홍철은 침대와 바닥을 두고 제기차기 제안을 했고, 노홍철이 승리하며 침대는 노홍철의 차지였다.
얼마 뒤 치진 이소라를 빼고 유희열과 윤도현, 노홍철은 더블린이 주 무대로 등장하는 영화 '원스'의 발자취를 따라 시내 구경에 나섰다.
세 사람은 '원스' 속 주인공들이 처음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던 장소인 악기점 '월튼 뮤직'으로 향했다.
유희열은 피아노를 발견, 영화 '원스' 속 'falling slowly'를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해 모두의 감탄을 샀다.
노홍철은 "합주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 유희열과 윤도현의 즉석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To Find You' 까지. 노홍철은 계속해서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월튼 악기점을 나와서 소품들을 파는 실내 쇼핑몰로 향했다.
쇼핑을 마친 뒤 이들은 버스킹 성지로 향했다.
이때 유희열의 요청에 '원스'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이소라의 노래 선공개 영상도 공개됐다. 이소라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힐링 그 자체였다.
이후 세 사람은 '원스' 촬영지 였던 커피숍으로 향했다.
이때 윤도현은 "해체를 했었다"며 "그런데 해체하고 나서 한 3개월이 지났는데 '너를 보내고'가 갑자기 입소문을 타고 차트 역주행을 했다"며 회상하기도 했다.
윤도현의 솔로 버스킹도 공개됐다.
쑥스러워하던 윤도현은 이내 노래를 시작하자 감정을 폭발시켰다.
그러나 거세지는 비에 사람들은 공원을 떠났고, 유희열과 노홍철 역시 자리를 떠 웃음을 안겼다.
윤도현은 "비가 와서 사람들이 가니까 엄마 보고 싶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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