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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희열은 본격 여행에 앞서 "잘 모으긴 했다. 상상도 못했던 조합니다"고 설레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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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노홍철과 이소라는 둘만의 수다 삼매경에 빠졌고, 이를 본 유희열은 절로 아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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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거실, 기본적인 음식이 갖춰진 숙소에 네 사람은 "좋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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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도전한 노홍철은 2개를, 윤도현 역시 2개를 성공했다. 이어 유희열이 3개를 차며 독방을 차지했다.
얼마 뒤 치진 이소라를 빼고 유희열과 윤도현, 노홍철은 더블린이 주 무대로 등장하는 영화 '원스'의 발자취를 따라 시내 구경에 나섰다.
유희열은 피아노를 발견, 영화 '원스' 속 'falling slowly'를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해 모두의 감탄을 샀다.
노홍철은 "합주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 유희열과 윤도현의 즉석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To Find You' 까지. 노홍철은 계속해서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월튼 악기점을 나와서 소품들을 파는 실내 쇼핑몰로 향했다.
쇼핑을 마친 뒤 이들은 버스킹 성지로 향했다.
이때 유희열의 요청에 '원스'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이소라의 노래 선공개 영상도 공개됐다. 이소라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힐링 그 자체였다.
이후 세 사람은 '원스' 촬영지 였던 커피숍으로 향했다.
이때 윤도현은 "해체를 했었다"며 "그런데 해체하고 나서 한 3개월이 지났는데 '너를 보내고'가 갑자기 입소문을 타고 차트 역주행을 했다"며 회상하기도 했다.
윤도현의 솔로 버스킹도 공개됐다.
쑥스러워하던 윤도현은 이내 노래를 시작하자 감정을 폭발시켰다.
그러나 거세지는 비에 사람들은 공원을 떠났고, 유희열과 노홍철 역시 자리를 떠 웃음을 안겼다.
윤도현은 "비가 와서 사람들이 가니까 엄마 보고 싶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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