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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로선 예상하지 못한 부진이었다. 지난 주중 두산과의 경기에서 너무나 좋았다. 21일 경기에선 무려 20안타를 치며 20득점으로 두산에 승리했고, 22일 경기도 18개의 안타로 11점을 내 승리했다. 2위 NC와의 격차가 3경기로 멀어졌고, 이런 타격 추세라면 NC와의 주말 3연전도 위닝시리즈가 가능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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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게임의 차이가 스윕패로 인해 없어지고 공동 1위가 됐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불안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특히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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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경기에서 패하고, NC가 이겨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반대로 KIA가 이기고 NC가 져 KIA가 다시 1위 자리를 유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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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분명 KIA의 위기다. 6월 들어 10승10패의 5할 승률로 16승6패로 7할대 승률을 달린 NC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제 3위 SK 와이번스와도 5게임차다. 연승과 연패면 단숨에 뒤집어질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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