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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입장에서 이번 3연전 승리는 값졌다. KIA도 상황은 비슷했지만, 구창모-장현식-강윤구 3명의 젊은 선발들을 내세워 3경기를 다 이겼다는 게 기쁘다. 또, 주축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와 박석민이 없는 가운데도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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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느 팀이 치고 나갈 지의 여부는 어디서 갈릴까. 일단 분위기는 NC쪽이 더 좋다. 부상으로 신음하던 나성범이 돌아오며 타선 무게감이 확실히 달라진 NC. 스크럭스와 박석민까지 돌아온다면 파괴력과 짜임새가 더욱 강력해질 수 있다. 여기에 불펜 필승조가 리그에서 가장 강하고 안정적이기에 꾸준한 경기력 발휘가 가능하다. 마지막 화룡점정. 제프 맨쉽의 복귀다. 7월이 되면 맨쉽이 돌아와 선발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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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NC의 꾸준함과 KIA의 폭발력이라는 키워드가 양팀의 향후 행보를 가를 포인트다. 양팀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바로 코앞에 둔 내달 11일부터 광주에서 3연전을 치른다. 휴식기 바로 앞 경기이기에 사실상 포스트시즌을 방불케 하는 총력전이 벌어질 수 있다. 그 때까지 양팀이 어느 위치에서 버틸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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