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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절 맥아더 장군으로 화제를 모으더니 울산에서는 명예함장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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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감독은 '홍범도함'이 있는 진해 해군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강정호 함장(해군 대령)과 명예함장 위촉식을 갖고 6·25기념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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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함'은 전장 65m, 전폭 7.62m, 배수톤수 1800t, 승조원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16년 4월 5일 진수돼 오는 8월쯤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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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함의 강정호 함장은 "울산은 지난해 자매결연 이후 축구를 통한 승조원 체력단련 및 함 단합, 잠수함부대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김광국 단장과 김도훈 감독이 우리 홍범도함의 명예함장에 위촉된 만큼 앞으로 우리 함도 축구단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감독은 2015년 인천 사령탑 시절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시즌 첫승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 복장을 하고 팬 서비스를 한 적이 있다.
올시즌에는 또다른 항구도시 울산으로 옮기면서 해군과의 교류, 구단 마케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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