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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듯이 '옥자'는 디지털 버전 70mm 카메라라 할 만큼 압도적인 화소수를 지닌 알렉사 65로 촬영한 작품. 봉준호 감독은 "알렉사 65는 대자연을 찍으면, 햇빛 아래 날아다니는 날벌레까지 포착해 스크린 너머 공간에 실제로 들어가 있는 느낌을 주는 카메라다"라며 촬영 장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카메라의 영상미를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4K 상영관에서 봐달라고 권하기도 했다. '옥자'의 촬영 감독 다리우스 콘지는 데이비드 핀처의 '세븐',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 미카엘 하네케의 '아무르' 등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밀도 높은 이미지를 창조해온 인물로 이번 '옥자'역시 공간과 인물, 분위기에 최적합한 완벽한 촬영을 선보였다. 이러한 연유로 현재 영화팬들 사이에서 '옥자'는 꼭 극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작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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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에 씨네큐브가 준비한 특별 상영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상영은 씨네큐브가 선정한 '옥자'와 관련된 영화를 특별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관 키워드는 수많은 감독들의 뮤즈를 거쳐 이제 봉준호 감독의 뮤즈가 된 명배우 #틸다스윈튼과 '옥자'의 무대가 되는 #뉴욕이 선정되었다. 먼저, 키워드 #틸다스윈튼의 상영작으로는 최근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린 램지 감독과 틸다 스윈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케빈에 대하여'가 기다리고 있다. 독특한 연출과 주제의식 그리고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화제가 되었던 '케빈에 대하여'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며 틸다 스윈튼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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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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