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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듯 떨었지만 때묻지 않은 서민정의 순수한 목소리는 판정단들을 절로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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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은 "10년이 엄청 긴 시간이다. 아무도 모르실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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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은 "너무 죄송하다. 여기 나올 실력이 아닌데 너무 내 생각만해서 죄송하다"면서도 "10년만에 나오니까 너무 설레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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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은 "10년만에 방송출연이라니...너무나 떨리고 무섭고 긴장되면서도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서민정은 "정말 몰라보실줄 알았는데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고 재차 감사 인사를 건넸다.
무려 10년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서민정이었기에 반가움 그 자체였다.
짧은 만남 속 긴 여운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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