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2016년 K리그 챌린지 득점왕 출신의 베테랑 공격수 김동찬(30)을 영입했다.<스포츠조선 6월 22일 단독보도>
김동찬은 2006년 경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전북, 상주, 대전을 거치며 K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꾸준히 활약했다. 대전 소속이었던 2016년에는 20골을 넣으며 챌린지 득점왕과 MVP를 거머쥐었다. 올해 태국 프리미어리그 BEC테로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던 김동찬은 반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와 성남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김동찬은 K리그 통산 237경기에 출전, 64득점 33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수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슈팅 능력이 탁월하고 스피드와 움직임이 좋아 상대에게 상시 위협을 줄 수 있는 선수다. 성남은 김동찬이 황의조의 이적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찬은 "K리그에 다시 돌아오게 돼서 기쁘다. 빨리 팀에 적응하여 성남의 상승세에 보탬이 되고 싶다. 공격수로서 성남이 꼭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네코와 비도시치 2명의 외국인 선수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 성남은 김동찬 영입에 이어 외국인 선수 교체를 통해 하반기 팀 공격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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