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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은 몽환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끌어내야 할 화보의 컨셉트를 잘 이해하고, 자신만의 풍부한 감성을 보여줘 관계자의 호평을 받았다. 평소 종종 꽃시장을 가거나, 조용한 밤거리 산책을 즐긴다고 알려진 것처럼 감수성이 풍부한 그는 미묘한 분위기까지 사진에 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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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현실 남친처럼 연애할 때의 이원근을 연상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너무 과장되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현실적인 모습이에요"라고 자신이 해석한 캐릭터를 들려주는가 하면, "마치 자석처럼 원하는 걸 잡고 싶다고 다가가면 더 멀어져요. 동요하지 않고 기다리면 온전히 잡을 수 있는 시기가 올 거예요"라며 나름의 사랑론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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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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