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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같은 아파트 주민으로 단둘이 만나 티타임을 가지던 김숙과 김영철은 각자의 가상 배우자인 윤정수와 송은이에게 문자를 보내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 내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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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의 문자를 바로 확인한 윤정수는 '은이 씨에겐 미안하지만, 축제네 축제!'라며 즉시 답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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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도착한 윤정수에 김숙과 김영철은 바로 진실을 얘기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의도치 않은 몰래카메라를 이어가야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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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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