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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7일의 왕비' 8회는 역대급 엔딩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간 살아 있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아우 이역이 사랑하는 여인 신채경(박민영 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만천하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를 바라보는 형 이융은 분노에 휩싸였다. 사랑과 왕좌를 두고 펼쳐질 형제의 슬픈 대립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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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궁에 나타난 이역과 그를 지켜보는 이융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많은 칼들이 목까지 들이닥쳤지만 이역은 흔들림 없는 표정과 눈빛으로 형 이융을 바라보고 있다. 이미 이역의 생존을 어느 정도 직감하고 있던 이융은 복잡한 감정이 뒤엉킨 눈빛으로 아우를 바라보고 있다. 교차하는 형제의 눈빛이 다른 듯 닮은 느낌을 풍기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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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를 관통하는 중요한 두 개의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형제의 대립이다. 왕좌를 둘러싼 뻔한 대립이 아니라 목숨과 사랑을 건 치명적인 대립이라는 점에서 '7일의 왕비' 속 이역-이융 형제의 관계는 더 슬픈 것 같다. 이역이 돌아온 8회 엔딩을 기점으로 이역-이융 형제의 이야기는 더욱 휘몰아칠 전망이다. 연우진, 이동건 두 배우의 처절한 열연은 시청자 여러분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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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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