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하 '혹성탈출3', 맷 리브스 감독)이 일찌감치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전 세계가 기다려 온 '혹성탈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혹성탈출3'가 압도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쉽으로 진화한 유인원들을 이끌어온 전설적인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의 위용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거친 눈발이 흩날리는 설원 속에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시저의 모습에서 당당한 기개를 넘어 확고한 결의마저 느껴진다. 여기에 더해진 '끝을 볼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는 지금껏 인간과의 평화를 유지하려던 시저의 내적 변화가 생겼음을 암시한다.
이전 시리즈에서 보지 못한 시저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은 물론 시리즈 전체에 걸쳐 이어져온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예상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혹성탈출3'는 해외 공개 후 비평 사이트인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95%의 압도적인 호평으로 화제를 모아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혹성탈출3'는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14, 맷 리브스 감독)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변신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한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유인원 리더 시저가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뒤,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 사이에서 종의 운명과 혹성의 주인을 결정할 거대한 전쟁에 나서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스티븐 잔, 아미아 밀러, 테리 노터리 등이 가세했고 전편을 연출한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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