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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지난 7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서 9이닝 동안 5안타 무실점의 완봉승을 거뒀지만 다음날 가벼운 폐렴 증세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된 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지난 19일 퇴원했다. 20일 2군 훈련장인 함평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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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일주일간 훈련을 했다. 그렇다고 바로 1군에 올리지는 않을 예정이다. 임기영의 상태에 대해 보고를 받아야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2군에서 한번 정도는 던진 뒤에 올라오는 것이 낫다"면서 "이번 주중에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다. 주말에 한차례 던지고 괜찮을 경우 올릴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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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2군에서 던지는 것과 1군에서 던지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1군에서는 더욱 전력으로 던지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있다"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확실하게 몸을 만들고 오는 것이 낫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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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이 이번주에 나설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KIA는 이번에도 4명의 왼손 투수가 선발로 나서게 된다. 현재 로테이션으론 양현종-헥터-팻 딘-정용운-임기준-양현종으로 이번주 6연전을 치른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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