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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지난 22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서 7이닝 동안 112개의 공을 던지고 3실점(2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된 뒤 나흘 휴식후 등판했다. 당초 로테이션대로라면 28일 경기에 등판해야 하고 헥터가 27일에 등판해야 하지만 헥터가 직전 등판인 21일 두산전에서 던진 이후 약간의 피로감을 호소해 순사를 바꾸기로 했다. 양현종으로선 부담스러울수도 있는 등판이지만 흔쾌히 OK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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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 박해민을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곧바로 김헌곤을 유격수앞 병살타로 처리했고, 구자욱에게 우월 3루타를 맞았지만 4번 다린 러프를 삼진으로 처리해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3루서 상대의 더블 스틸 작전으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어진 2사 2루서 9번 이지영을 3루수앞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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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자들은 6회말 5안타 1볼넷을 집중시키며 대거 4점을 뽑아 10-3으로 크게 앞서며 양현종이 마음놓고 쉴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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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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