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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은 A1, A2, B1, B2 4개 등급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각 등급별 선수 인원을 보면 A1, A2등급은 각 28명, 29명으로 전체 등록선수 중 20%씩, B1등급은 53명으로 35%, B2등급은 41명으로 2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등급 간 인원수가 변동된다. A1 등급은 15%로 줄고 A2 등급은 25%로 확대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A1 등급 인원을 줄여 A1등급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B1등급과 B2등급은 각각 30%로 비율을 조정돼 B등급 내에서 높은 등급을 유지하거나 오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전망이다. 또한 평균착순점과 연대율로 산정하던 등급심사를 평균득점으로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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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A2 등급은 평균 득점 5.84점을 기록 중인 최광성(44·2기)을 선두주자로, 5.16점을 기록 중인 정인교(52), 한 진(42), 오세준(43·이상 1기)가 마지막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B1 등급 중 윤영일(44·2기), 김세원(38·4기)이 평균 득점 5.14, 장영태 (43·1기)가 5.13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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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선보류 대상자는 13, 14기를 제외한 12기까지 평균득점 하위 5%인 5명이다. 정장훈, 김승택, 지용민, 김창규, 이경섭이 유력 대상으로 남은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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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전문가들은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등급 간 인원수 조정으로 좀 더 집중력 있는 경주와 상위 등급을 향한 중, 하위권 선수들의 도전, 상위 등급을 유지하고자 하는 강자간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기대된다"고 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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