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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는 엄마 유경에게 루비의 차 블랙박스에 자신의 모습이 찍혔을 거라며 울먹이고, 유경은 끝까지 절망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심한다. 결국 아들 세강에게 루비 차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빼오라고 시키는데, 세강이 빼온 메모리카드에는 도망치는 세나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혀있다. 경찰에게 들킬까봐 삭제하지도 못하고 고민하는 세강에게 세나는 "오빠 차의 메모리카드와 루비 차의 메모리카드를 바꾸면 감쪽같다"라고 제안하고, 세강 역시 두렵지만 이를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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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란(이보희)과 최선호(유건)는 여전히 재희의 사고 현장을 처음 발견한 달님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정재욱(이재우)은 "증거도 확실하지 않는데 달님을 그런 식으로 몰아가지 말라"며 새엄마 이란에게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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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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