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엄지의 제왕' 출연진들의 이색 여름철 보양식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은 '엄지 100인이 뽑은 활력 충전법' 편으로, 건강 전문가 100명이 선정한 여름철 원기 보충 보양식을 소개한다. 특히 여름에는 '진액(생명 유지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수액)'의 소모로 인해 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내 몸에 맞는 보양식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MC 강수정은 "고3 때 체력이 너무 달려서 '지렁이탕'을 먹은 적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수정은 "당시 만성 피로로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 어머니께서 지렁이탕(토룡탕)을 지어다 주셨다"면서 "비록 그걸 먹고 몸무게는 급속도로 불어났었지만, 이후 15년 동안 감기 한 번 걸리지 않았다"고 '건강 부심'을 내비쳤다. 양한방 의학 전문가 나도균 한의사는 "지렁이는 혈액 속에 뭉친 '혈전(혈액 덩어리)'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도균 한의사가 직접 소개한 첫 번째 원기보충 보양식은 다름 아닌 '전복'이었다. "전복은 우리 몸의 열을 내려주고 소화를 도우며 영양을 충족시켜준다"는 게 그의 설명.
이에 신수지는 "평소 전복을 너무 좋아한다"며 반가워했다. 특히 "친구들과 2박 3일 제주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그 기간 동안 혼자서 전복 70마리 정도를 먹었던 것 같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외에도 체질별로 원기 보충에 효과적인 여름철 보양식은 오늘(27일) 밤 11시 '엄지의 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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