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대100' 홍지민이 결혼 9년만에 어렵게 얻은 딸의 이름을 '도로시'라고 지은 사연을 전했다.
27일 KBS2 '1대100'에는 20년차 뮤지컬디바 홍지민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홍지민은 "결혼 12년차다. 딸이 3살이다. 9년만에 어렵게 얻었다"면서 "인공수정을 3번, 시험관도 3번 했는데 잘 안됐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를 원하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분들께 '포기하지 마시되, 너무 스트레스받거나 조급해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며 "마음을 편히 먹으면 선물처럼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홍지민은 "제 뮤지컬 배역 이름이 도로시여서 태명을 도로시라고 붙였다"면서 "알고보니 도로시의 뜻이 '신의 선물'이라고 하더라. 마침 남편 성도 도씨다. 그래서 힘쓸 로자에 베풀 시로 작명소에서 한자 이름까지 받아서 도로시라고 붙였다"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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