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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두준은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라가야 한다는 말에 걱정하기 시작했다. 윤두준은 스위스 기억을 떠올리며 "아직도 생각난다. 아찔하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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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겁쟁이 2호 정형돈은 "이게 무섭냐"며 허세를 부렸고, 윤두준은 "무섭지 않다"면서도 케이블카가 덜컹거리자 갑자기 기침을 하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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