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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3-4로 뒤진 9회말 2사 2루에서 3번 김태균의 극적인 동점 적시타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허무한 수비실책에 땅을 쳤다. 한화는 연장 10회말 선두 6번 최진행이 우중월 2루타를 터뜨려 무사 2루, 7번 양성우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8번 최재훈이 삼진, 9번 오선진 역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kt는 올시즌 한화를 상대로 3승8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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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은 모습이었다. 지난달 13일 NC 다이노스전 승리 이후 이날 경기전까지 6경기에서 4패만을 안았다. 결국 6전7기에 성공하며 46일만에 시즌 5승째(7패)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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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영표는 2회말에 2실점한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위기가 없었다. 4-2로 앞선 7회 2사 1,2루. 1번 정근우 타석에서 원볼을 던진 뒤 마운드를 필승조 좌완 심재민에게 넘겼다. 심재민에게 정근우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스코어는 4-3, 1점차 리드로 좁혀졌다. kt는 8회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1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kt 마무리 김재윤은 유격수 심우준의 실책으로 1사만루에 위기에 몰렸지만 7번 양성우를 짧은 외야플라이, 8번 대타 최재훈을 풀카운트 접전끝에 삼진으로 잡아내 1점차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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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한화가 2회말 2득점으로 1-2, 경기를 뒤집자 3회초 로하스의 1루 강습땅볼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4회초에는 9번 이해창이 좌중월 2점홈런으로 4-2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청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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