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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출시되어 약 반년 만에 2억명의 유저를 끌어모았을 정도로 음양사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음양사의 퍼블리싱을 위해 많은 게임사들이 경쟁을 했고, 결국 카카오를 통해 국내에 서비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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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에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에 의미가 담겨있어 특정 캐릭터 1~2개를 얻기 위해 다른 캐릭터들이 소모되는 모바일게임과 차별화를 두었다. 유저들은 게임이 진행되며 음양사의 시나리오를 감상하게 되고, 캐릭터의 장점과 매력을 듣고 보면서 게임을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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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단순한 기능이지만 자신의 채팅이 가미된 동영상을 보면서 음양사의 내용을 조금 더 몰입해서 볼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음양사가 스토리에 비중을 높인 만큼 유저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음양사는 세이메이, 카구라 등으로 음양사 캐릭터를 단계적으로 변경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음양사와 3명의 요괴들이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음양사가 고정되면 다소 단조로운 플레이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음양사는 수집형 RPG의 기본에 충실한 편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요괴 조각을 습득하게 되고 이를 통해 파티를 점점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요괴는 성장과 각성을 통해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2~3성 요괴도 5~6성으로 성장이 가능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갖추고 있다.
등장하는 요괴들은 애니메이션 같은 깔끔한 그래픽으로 비슷비슷한 특징을 가지지 않고 개성 넘치게 표현되었다. 음양사가 스토리와 함께 요괴에 개성을 불어넣을 수 있었던 것도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형태를 갖췄기 때문이다.
때문에 게임을 체험해본 유저들은 음양사를 단순히 수집형 RPG가 아닌 완성형 게임으로 평가하고 있다.
게임의 기본적인 재미가 스토리에서 나오고, 요괴를 수집하면서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하나하나의 캐릭터의 매력을 담아냈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한국형 영웅의 제작에 대해 '단순히 하나의 캐릭터를 넣는 것이 아닌 시나리오에 한국형 캐릭터를 녹여야 하는 만큼 개발사와의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많은 게임들이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면서 한국 스킨을 가진 영웅을 제작하기도 하는데, 음양사의 경우 스토리의 비중을 고려해 한국형 영웅이 추가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27일 시작된 음양사의 프리미엄 테스트는 7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8월 중으로 게임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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