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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AC밀란에서 데뷔한 파올로 말디니는 2009년 5월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물론이고 유럽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여러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탈리아 대표로도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1994년 미국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 이탈리아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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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란도니오와 팀을 꾸려 복식으로 출전한 파올로 말디니는 데뷔전에서 세트스코어 2대0<6-1, 6-1>으로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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