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혜리가 '최강 배달꾼'을 통해 냉혈한 장사의 달인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에서 '제대로 투자해서 제대로 장사한다'는 대쪽 같은 원칙을 가진 외식사업가 정혜란 역으로 분한 김혜리. 사업도, 딸 이지윤(고원희)의 교육에 있어서도 '철의 여인'이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릴 만큼 매사 당당하고 냉철한 인물이다.
"정혜란은 장사에 있어 소신과 주관이 뚜렷한 캐릭터다. 작은 기회가 찾아온 순간,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에 성공한 외식사업가가 됐다"고 혜란을 설명한 김혜리는 "그래서 남들에게는 냉혈한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어떤 꼼수 없이 정공법으로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킨 혜란이 당당하고 멋져서 끌렸다"며 지난 2일 종영한 '사랑은 방울방울' 이후, 빠르게 차기작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김혜리는 "장사에 있어서는 철학가나 다름없는 혜란이 하필 그 철학이 하나뿐인 딸 지윤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아 전전긍긍한다는 점이 반전으로 다가왔다"며 "자신의 청춘, 피와 땀을 바친 사업을 더욱 성공시키고 싶은 혜란이 딸 지윤을 설득할 수 있을지,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혜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는 당부도 더했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현재 방송 중인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7월 28일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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