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늘 가요계에 두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소진과 에디킴, 보라와 필독이다.
28일 오전 보라와 필독의 핑크빛 열애설 소식이 전했다. 이후 이들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양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라는 1989년, 필독은 1992년생으로 3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이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 9월 종영된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6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 측은 "앞으로 두 분이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얼마 뒤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이 열애설도 불거졌다.
지난 해 8월 채널 CGV '나도 감독이다:청춘무비'에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가 2달 전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
그러나 소진과 에디킴은 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LTE급 부인에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양 측은 이를 번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다.
양 측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다"며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며 밝혔다.
소진과 에디킴은 4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로,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공개 열애란 쉽지 않은 상황. 양측은 서로를 위해 열애를 부인했지만, 상의 끝에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되기로 결정했다.
이날만 가요계 연상연하 두 커플이 탄생했다.
특히나 보라와 필독, 소진과 에디킴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이 됐다는 공통점까지 있다.
솔직하게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커플이 참으로 아름답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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