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 소녀를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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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레전드 데얀이 한 소녀를 애타게 찾고 있다. 그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영상과 함께 '소녀를 찾습니다. 나는 정말 이 소녀를 만나고 싶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대체 무슨 일일까. 사연은 이렇다. 데얀이 찾는 주인공은 이른바 '안녕하세요 소녀'로 불리는 데얀의 열혈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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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26일 한 방송에 등장했다. 데얀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연한 이 소녀는 데얀의 프로필을 줄줄 읊었다. 응원가까지 부르며 열혈팬 인증을 마쳤다.
해당 영상을 접한 데얀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소녀 찾기에 나섰다. 자신을 응원하는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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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FC서울도 '안녕하세요 소녀' 찾기에 나섰다. 구단 관계자는 "데얀 선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리는 등 소녀를 급히 찾고 있다. 우리 역시 수소문 하고 있다. 어떤 형태로든 둘의 만남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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