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이 원조 한류 가수로서의 입장을 밝혔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클론 데뷔 20주년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구준엽은 "우리는 다시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안하고 대만에 처음 갔다. 우리나라의 방송 규제로 못했던 걸 대만 무대에서 다 보여주고 왔다. 옷도 찢고 마이크도 집어던졌다. 그게 파격적이었는지 그 다음에 우리를 많이 찾아주셨다. 지금 아이돌을 보며 '우리도 지금 잘됐어야 하는데' ㅏ는 아쉬움이 있다. 우리는 그때 명성은 얻었는데 수입은 많지 않았다"라고 눙쳤다. 이어 "요즘 친구들은 연습도 많이 하고 잘하고 있어서 선배로서 뿌듯하다. 우리가 그런 일을 했던데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 아(We Are)'를 발매했다. 이타이틀곡 '에브리바디(Everybody)'는 클론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세월 속에 쌓인 자신들의 연륜과 김정을 가사로 표현한 EDM곡이다. 일렉트로 하우스의 강렬한 사운드와 클론의 목소리가 만나 세대의 벽을 뛰어넘는 음악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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