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강원래가 20대가 아닌 40대 클론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혔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클론 데뷔 20주년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원래는 "나는 아직 내가 젊다고 생각한다. 아직 내 생애 최고의 전성기는 안왔다고 생각한다. 우리 세대 친구들이 나이 들었다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겠다는 마음보다는 동년배에게 힘을 주고 싶다. 그런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때 꿍따리 샤바라'를 외치자는 그런 메시지를 계속 가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환 프로듀서는 "예전엔 이들의 생활을 보며 가사를 썼다. 사고 이후에 인생이 짧다는 걸 느꼈다. 이번 클론의 노래 가사는 이들 나이에 맞는 가사다. 중년을 향한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했다. '에브리바디'가 '꿍따리샤바라'2처럼 40대 이상에게 남은 인생이라도 즐겁게 살아보자는 마음을 담았다. 40대 중반이 된 클론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을 썼다"고 전했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 아(We Are)'를 발매했다. 이타이틀곡 '에브리바디(Everybody)'는 클론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세월 속에 쌓인 자신들의 연륜과 김정을 가사로 표현한 EDM곡이다. 일렉트로 하우스의 강렬한 사운드와 클론의 목소리가 만나 세대의 벽을 뛰어넘는 음악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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